KB/MB/GB의 차이와 용량 기준 | 사진/동영상은 몇 MB? 한눈에 보는 표

KB/MB/GB의 차이와 용량 기준 | 사진/동영상은 몇 MB? 한눈에 보는 표

'이 사진, 몇 MB야?' '동영상을 보내려고 했더니 GB라고 나오는데 큰 건가?'—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반드시 접하게 되는 KB, MB, GB라는 단위. 어렴풋이 사용하고는 있지만 각각의 차이나 실제 크기의 이미지가 애매한 분도 많을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도록 이 단위들의 관계를 정리하고, 사진이나 동영상이 실제로 어느 정도의 용량이 되는지 구체적인 기준과 함께 설명합니다.

KB, MB, GB의 관계 먼저 파악하기

이것들은 모두 '데이터 크기(용량)'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갈수록 약 1000배씩 커진다고 기억해 두면 일상적으로는 충분합니다.

  • KB(킬로바이트)…가장 작은 단위. 짧은 문장이나 아이콘 정도
  • MB(메가바이트)…KB의 약 1000배. 사진 한 장 또는 음악 한 곡 정도
  • GB(기가바이트)…MB의 약 1000배. 동영상, 앱, 스마트폰 저장 용량

즉 크기의 순서는 KB < MB < GB. 예를 들어 '500MB'와 '1GB'를 비교하면 1GB가 2배 더 큽니다. (엄밀히 말하면 컴퓨터 내부에서는 1024배로 계산하지만, 대략적으로 이해하는 데는 1000배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사진·동영상·문서는 용량이 어느 정도? 빠른 참고 표

'숫자를 들어도 잘 모르겠다'는 분들을 위해, 일상에서 자주 보는 데이터의 대략적인 용량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어디까지나 기준으로, 화질이나 길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데이터 종류대략적인 용량
문자만 있는 이메일 1통수 KB~수십 KB
채팅 스티커 1개수십 KB~수백 KB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1장약 2~5MB
음악 1곡(4~5분)약 5~10MB
PDF 자료(약 10페이지)약 1~5MB
스마트폰으로 찍은 동영상 1분(Full HD)약 100MB 정도
4K 동영상 1분약 300~400MB
영화 1편(2시간, 고화질)약 4~8GB

이렇게 나열해 보면, 사진은 'MB 단위', 동영상은 단번에 커져서 '수백 MB~GB 단위'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내기 어려운 이유가 바로 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메일로 보낼 수 있는 용량은 어느 정도까지?

일반적인 이메일의 경우 첨부 파일 상한선이약 20~25MB 정도로 설정된 경우가 많습니다. 표에 대입해 보면 사진 몇 장이라면 문제없지만, 동영상은 1분만 되어도 초과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이메일로 보낼 수 없다'는 것은 용량이 이메일 상한선을 훨씬 초과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이메일 첨부 대신대용량 파일을 무료로 보내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의 '남은 용량'을 생각할 때의 요령

스마트폰의 저장 용량은 '64GB', '128GB'처럼 GB 단위로 표시됩니다. 앞서 나온 기준과 대조하면, 예를 들어 128GB의 여유 공간이 있다면 Full HD 동영상은 합산 20시간 이상, 사진은 수만 장을 저장할 수 있는 계산이 됩니다. '용량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는 크기가 큰 동영상부터 확인하면 효율적으로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용량을 이해하고 원활하게 공유하자

단위의 크기를 이미지로 파악할 수 있게 되면, '이 동영상은 이메일로 무리니까 링크로 보내자', '사진이라면 첨부해서 보낼 수 있겠다'처럼 보내기 전에 최적의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이메일이나 채팅으로 보내기 어려운 크기의 파일은 FS!QR 같은 파일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면 앱 불필요·등록 불필요로 QR 코드나 링크로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용량 걱정 없이 원활하게 파일을 보내고 싶을 때 꼭 활용해 보세요.

알기 쉬운 데이터 용량 기준 목록

웹페이지 열람은 1페이지당 약 1MB, 음악 1곡은 약 5MB, 동영상 시청은 1시간에 약 1GB를 소비합니다. 스마트폰 여유 공간이 부족할 때는 용량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동영상'부터 삭제하는 것이 철칙입니다.

용량의 미스터리: 이진법(1024)과 십진법(1000)의 차이로 생기는 실제 가용 용량의 비밀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스펙에 분명 '128GB 모델'이라고 적혀 있는데, 막상 기기를 켜보니 사용할 수 있는 총공간이 그보다 훨씬 적어서 불량인가 의심했던 적이 있으신가요? 여기엔 데이터 계산법에 관한 역사적인 차이가 숨어 있습니다.

데이터의 가장 기본 단위인 바이트(Byte) 체계에서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십진법으로는 1KB = 1000B, 1MB = 1000KB로 1000배 단위로 커집니다. 반면 컴퓨터는 이진법으로 연산하기 때문에 2의 10승인 '1024'를 기준으로 1KB = 1024B, 1MB = 1024KB로 계산합니다.

스마트폰 제조사나 외장하드 제조사는 보통 십진법(1GB = 1,000,000,000바이트) 기준으로 용량을 표기해 제품을 출하하지만, 컴퓨터 OS(예: Windows)는 이를 이진법(1GB = 1,073,741,824바이트)으로 읽고 표시합니다. 그 결과 표기된 하드 용량보다 컴퓨터상에서 약 7.4% 정도 용량이 적게 나타나는 차이가 생깁니다. 기기 불량이 아닌 연산법 차이일 뿐이므로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됩니다.